어디까지 농담이 통할까? 공식 신분증 챌린지가 대단하다!
세계 어느 나라도 비슷할 것이지만 공식적인 신분증에 쓰이는 사진은 본인의 얼굴이 잘 모르면 안되겠죠.
예를 들면 너무 진하고 강열한 메이크업이었을 경우 고치라고 할 수 있고, 지나친 복장이나 가발도 주의를 듣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진들…실은 일본 공식면허증으로 허용이 되고 있다는데 말이 안되죠.
첫번째 사진은 헤어스타일이 “촌마게” 입니다.
가발이 아니라 본인의 머리라고 하니 면허센터 직원들도 아무말 못했습니다.
그리고 이 사람…다음 갱신에서 찍은 사진이 바로 2장째 사진이라고 합니다.
사람이 아닌 외계인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화장을 지워주세요!”
당연히 이런 주의를 들었겠죠, 그런데 이것…실은 화장이 아닌 문신이라고 합니다.
문신이면 못 지웁니다만…
“정말 못 지우는 거에요???”
여러번 이 말을 들었다고 하지만 문신이면 당연히 못 지우겠죠.
직원들도 이것이 사실이니 아무 말 못하고 사진촬영을 진행했다고 합니다.
반대로 문신 위에서 원래 피부색 화장을 하게 되면 본인확인을 못할 수 있으니까요.
그러므로 이 면허증을 가지고 있는 그는 이 모습으로 일상생활을 누리고 있다고 합니다.
면허증을 위한 정신이 대단하죠???
일본의 면허증은 3~5년에 한번 갱신이 있으니 다음번의 그의 사진을 기대할 수 밖에 없습니다.
ABE KENG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