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에서 불리는 별명은 “절망”. 최강녀 “요시다 사오리”의 명언

인류 최강녀로 불리는 일본 레슬링 선수인 “요시다 사오리”선수.

성적은 206연승으로 압도적입니다.

너무 강한 바람에 그녀와 대전이 결정된 선수는 절망한다는 의미에서 중국에서는 “절망”이라는 별명까지 지어졌다고 합니다.

그런 요시다 사오리선수가 남긴 명언과 전설들…정말 대단합니다.

  1. 골절한 채 우승

중학교 시절 왼팔을 골절한 상태에서 레슬링대회에 참가하게 된 사오리선수.

그러나 왼팔을 못 쓰는 상황에서도 우승했다고 합니다.

 

 

  1. 좋아하는 이성을 던지다

학생시절 덩치 큰 야구부 남자(동창생)를 좋아했던 사오리선수.

그 남자가 씨름을 해보자고 말하길래 씨름을 해보기로 했는데요, 승부욕이 강한 사오리선수는 이기고 싶은 생각에 그 남자를 던져버립니다.

실은 사오리선수는 그에게 6번 사랑의 고백을 하고 6번 다 차였다고도 합니다.

 

  1. 왜 그렇게 연승할 수 있는 걸까요?

이런 질문을 받은 사오리선수.

그 답은…

“쉽죠, 요시다 사오리와 안 싸워도 되니까요”

라고 대답했다고 합니다.

최강 중에 최강입니다…

 

 

  1. 여자라서 다행이다

“내가 여자라서 다행이에요. 남자였으면 시합에서 여러명 죽여버렸을 것 같아요.”

이렇게 말했고 합니다.

 

  1. 예쁜 상대에는…

대전 상대였던 외국인 선수가 예뻤을 때 소감을 말해준 사오리선수.

“왤케 예쁘지!! 하고 생각하면서 바로 던져버렸어요”

  1. 금메달 수는?

“금메달 수는 잊어버렸어요”

다 합쳐서 17개라던데요. 사실 이만큼 가지고 있으면 잊을 법 하죠…

  1. 내가 진 게 아니다??

연승 기록이 멈췄을 때 말도 대단합니다.

“내가 진 게 아니다. 인류가 레슬링이라는 경기에서 요시다 사오리를 무너뜨리는데 16년이 걸렸을 뿐이다”

실제로 압도적 성적이 있어야 만 할 수 있는 말들.

정말 멋집니다.

타고난 재능도 있었을지 모르지만 누구보다 노력해왔으니 이처럼 멋진 발언을 할 수 있는 거죠.

스포츠만이 아니라 일도 같아서, 앞을 내다보고 필사적으로 노력하고 지지 않겠다는 근성을 가진 자가 계속 올라가는 법입니다.

재능이 있는지 없는지, 이것은 노력한 후에 알 수 있는 것입니다.

나도 이렇게 멋진 사람이 되고 싶네요.

ABE KEN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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